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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게임 공략/(완결)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

[PS4]언차티드4 공략 #23화 - 에필로그(최종화)


******************** 본 글에는 공략을 위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********************


[PS4]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23화 에필로그 플레이 영상입니다. 


드디어 대단원의 마지막입니다. ^^


지난 챕터에 보물의 아주 일부를 엘레나의 자켓 속어 넣어준 샘 덕분에 (고마워 형~ ㅠㅠ)

엘레나와 네이트는 제임슨의 인양회사인 "제임스 마린 INC" 인수 합니다. 

정말 합법적인 일만 할 것을 약속하면서 말이죠.

그리고 네이트와 엘레나의 행복한 표정으로 챕터가 마무리 됩니다. 


그리고 이제 에필로그 챕터 시작 입니다.


전에 엘레나와 네이트가 하던 비디오게임화면으로 시작합니다. 

누군지 모르겠지만 꽤나 실력은 없어보이는 군요 ㅎ


플레이어의 스코어는 778점인데 베스트 스코어는 3500점 아직 한참 더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

그리고 플레이어의 모습을 잡아주는 데 왠 안경쓴 소녀가 플레이하고 있습니다. 


혹시 느낌이 오시나요? ㅋ


어쨌든 집안을 둘러보며 엄마와 아빠를 불러보지만 아무도 없나보네요.  


강아지 먹이도 주고 집안을 돌아다니다 편지를 읽어봅니다. 


- 편지 내용 -

우리는 지금 혼잡한 하바나 거리의 중심에 의취한 작은 카페에 앉아, 이제껏 인생에서 맛본 것 중 최고라 여겨지는 끝장나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있어. 업무는 없어. 아무도 우릴 쫓지 않고. 은퇴란 참 기묘하군. 좋아. 하지만 기묘해. 

샘이 "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냉장고에 싸구려 아닌 맥주를 가득 채워 놓으라 전해줘요" 라고 하던데. 난 그 저 말을 전한거야, 내 의견이 아냐. 샘이 또 네가 내기에서 진거라고 이야기 전하라던데, 나도 포함해서 말이야! 12개월하고도 계속해서 금연이라니! 내가 지금 쿠바에 있는데 장난하는 거냐! 대충 난 이렇게 지내고 있다. 

아무튼, 아가씨틀한테 안부 전해줘. 주사위 놀이판 제대로 기름칠 해두라고 캐시한테 이야기하고, 설욕전을 해야 하니까. 

몇 주 안에 너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. 


너의 파트너 빅터

- 끝 - 


편지를 보아하니 설리반 영감이군요... 

샘과 은퇴를 하고 쿠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나 봅니다. 

그리고 이 안경쓴 소녀 캐시는 네이트와 엘레나의 딸인 것 같습니다. 


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정리를 해버리는 걸 보니 출시 할 때 너티독 말한 것 처럼 정말 언차 시리즈의 마지막 인듯 합니다.
(그 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군요 ㅎ)


자 이제 집을 나서 볼까요 ㅎ

문을 열자 멋진 바다가 보이네요 


이런 집에서 살면 참 좋을 것 같네요. 


이제 캐시가 엄마와 아빠를 찾아 다닙니다. 

선착장과 보트를 찾아봤지만 네이트와 엘레나는 보이지 않네요.


다시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감상합니다. 

재미있는 사진들이 있나보군요 ㅎ


그리고 책상위에서 발견한 잠겨있는 큰 장의 열쇠를 발견합니다. 

엄마, 아빠가 없을 때 몰래 열어보는 캐시 ㅎ



에이버리 십자가도 보이고 지난 시리즈의 유물들도 보입니다. 

그리고 네이트 엄마의 노트... 바로 네이트와 샘을 보물 사냥꾼으로 만들어준 계기가 된 것이죠 


그 순간 네이트와 엘레나가 들어옵니다. 


장을 열어본 걸 들키고 마는 데요 

캐시도 모험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. 


호오~ 대화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대물림을 해주려는 듯 합니다. 


근데 엘레나나 네이트나 많이 늙었네요 

몸매는 여전들 하구요 (말도 안돼)


그리고 과거 이야기를 캐시에게 들려주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. 


언차티드4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 언차티드 전체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네요 

(물론 블로그에서는 1~3도 연재 계획중입니다. 웬지 역순으로 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^^)


2016년 GOTY 후보이기도 한 언차티드4 

벽타기가 좀 많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야기나 영상이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. 


에필로그니까 영상은 뭐 따로 보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. 

이번 챕터는 공략이고 뭐고 없어요 ㅋㅋㅋㅋㅋ

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 

다른 작품 들도 연재를 이어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 


"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SIC PARVIS MAGNA" <-- 제 블로그를 위한 말이군요 ㅋㅋ